소망 100번적기를 실패를 거듭해서 오늘까지 연속적으로 쓴지 94일째가 됩니다.

 인증

저는 이 목표 100번 적는 것을 소망적기라 불어서 편하게 소망적기라고 부르겠습니다.

이제는 비록 이 소망적기가 천천히 쓰면 2시간, 빠르게 쓰면 45분정도 걸리고 힘들지만 습관이 돼서 안 쓰면 조금 불안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100번 100일을 채우면 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일종의 동기부여이고 동기부여를 샤워를 하는 것 처럼 계속 하면 좋은데 이걸 계속 쓰면 안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이 든 아이디어는

첫 번째는 "50번 365일 적기"입니다.

이 방법은 100번정도 적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을 줄이고 은은하게 동기부여 계속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100번 100일 적기 50번 265일" 적기입니다.

이 방법은 그래도 다양한 뇌과학과 마인드셋 자기계발서에서 추천하는 100번쓰기를 간과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 효과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수용하여 만든 방법입니다.

하와이대저택님과 회원님들은 이 아이디어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잉? 그냥 100일 1000번 읽으면 되잖아" 라고 말할 회원님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 저는 적는게 좋고 효과를 봤고 카페나 대중교통에서는 적는게 안 어색하고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