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남을 좋아하지 않는다.

화려함 보다는 분주함에 치여 사는 것 같은 그곳의 긴장감 때문이다.

하지만 하대님을 만난다는 생각에 기분 좋게 주변 주차장 주차 티켓을 구매 후 출발

하지만 늦었다. 약 10여분 뒤 도착 해 자리를 잡은 뒤 강의를 득기 시작했고,

내가 내게 스스로 말했던 것들을 하대님이 설명을 하는 것을 들으면서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내게 성공을 위해 조언을 하고 있는게 맞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내가 변화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미래의 내가 제안하는 것을 무시하고

못 들은척 하며, 100번 쓰기, 1천회 말하기 만 잘해도 행운이 따라오겠지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건 오만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나쁜 버릇...그 중에서도 시간을 제일 많이 잡아먹고 심지어 경제적으로도 좋지 않은 음주 습관을 버려야 겠다.

술, 담배, 커피, 중요하지 않은 지인과의 통화 이 중 시간을 제일 많이 쓰이는 술...몸에도 안좋은 술 부터

끊고 그 시간에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한 과제들을 수행하려고 한다.

하대님이 강의 말미에 2024년 03월 16일 하면 우리가 만난날이라는 기억을 하게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대님을 통해 영감을 받고,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내게 제안 하는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피비린내 나게 수행하고 좋은 결과들을 수집해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