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3 하루의 시작글

여러분은 성공합니다. 그것을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7월 23일 화요일,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라며, 오늘 전해드릴 내용은 미 하버드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의 영상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염증&노화' 입니다.

 

----- 영상의 내용 정리 -----

 

싱클레어 교수와 루이스 호위스의 인터뷰에서, '염증이 우리 수명이나 노화에 주는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물음에, 싱클레어 교수는 '매우매우 큰 영향을 주고, 염증수치가 빨리 올라갈수록 신체 나이도 빨리 늙어간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래서 염증을 없애기 위한 방안으로 아래의 것들을 설명합니다.

 

1. 장수 유전자 활성화를 통한 항염증 작용 = 간헐적 단식, 규칙적 운동 등

2. 아스피린 하루 1알, 81mg = 혈관 내 항염증 유도

3. 레스베라트롤 섭취 = 포도껍질, 와인,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에 포함된 폴리페놀 계열 물질

 

반대로 과식, 비만 등의 생활 상태는 염증 수치가 매우 높게 올라갈 수 있으며, 단 몇 주만의 안 좋은 생활로도 염증수치가 확 올라간다 말하죠. 그래서 간헐적 단식을 통한 염증 조절이 필요하다 말합니다.

 

----- 영상에 대한 생각 다듬기 -----

 

위 방법에 대해 추가 설명을 곁들여볼께요. 먼저 장수 유전자, 서르투인 (Sirtuin)이라고 하는 세포 내 단백질의 활성화를 말합니다. 이는 간헐적 단식 (최소 24시간 이상의 공복), 운동 (미토콘드리아 활성화) 등 여러 방법이 있을 겁니다.

 

아스피린의 경우, 보통 진통소염제로 많이 알고 계시지만, 저용량 (대략 100mg) 기준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으로 사용되고 있다 합니다. 다만 근원 물질인 살리실산이 위장장애를 일으키고, 아스피린 또한 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복용에 주의해야 할 겁니다.

 

레스베라트롤은 주로 베리류에 많은 파이토케미컬 (식물 화합물)이며, 색상과 연관된 물질이 많습니다. 물론 렉틴, 피트산, 옥살산염 등 주의가 필요한 항영양소를 잘 확인해보시는 게 중요하며, 과일이라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니다는 것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마무리 및 정리 -----

 

오늘은 염증과 노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염증에 무엇이 좋고 나쁘다는 마치 개인의 알러지 성향처럼,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작용을 해왔던 설밀나튀술 커유알을 기반으로 나만의 생활을 찾아야하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