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26년 1억 모았다

1 : 분명하지 않은 목표가 집중을 방해했다.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걸 하려고 한다. 이유를 찾기 전에 이유를 만든다.

2 : 이유를 만든다고 했지만, 솔직히 조금 억지로 새겨 놓는 중인 것 같다. 반발력이 있다. 기꺼이 하고 싶다. 이게 진짜 내 목표가 아닌 걸까?

3 : 내가 만든다. 그냥 해낸다.

4 : What doesn't kill me makes me stronger.

5 : 중요한 것 단 하나만, 나머지는 버린다.

6 : 우선순위를 정말 우선해라

7 : 시간을 미리 내어라

8 : 다 포기하고 우선 한 가지만 해보자, 괜찮다

9 : 나는 2026년 1억 벌었다.

10 : 습관처럼 쓰고 있다.

11 : 생각보다 집중하지 않았음에 놀란다.

12 : 늘 해오던 방식으로 안 됐다면 이제는 바꿔야 한다. 고통 없이 얻는 것도 없다. 대열은 선두를 따른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한 번에 한 개씩

19 : 나는 2027년 100억 자산가가 되었다.

20 : 설레는 걸 하기로 했다.

21 : 나는 2027년 11월까지 100억 자산가가 되었다.

27 : "나는 해적왕이 될 거야!" 외쳤던 루피처럼

67 : 나는 2027년 100억 자산가가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해!

70 : 언젠가부터 나는 내 패러다임에 갇혔는데, 예를 들면 이런 거다. "나는 필요한 걸 해야 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식주, 즉 먹고사는 게 가장 중요한 거지. 그러니까 좋아하는 것보다 필요한 걸 해야 돼. 좋아하는 거 해서 잘 안됐잖아?" 나는 몰랐지만 멈추지 않고 노력했고, 먼저 간 이들의 도움으로 어렴풋이 알게 된 건 "결과로부터 상상하라!" 중간에 '생각'이라는 함정에 빠지기도 했지만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이 모든 게 쌓이고 쌓여 닿을 수 있었다.  너는 느껴야 한다. 그 기분이 핵심이다. 끝내 좋아하는 걸 찾았다. 패러다임 바꿨다.

72 : 나는 가수다.

79 : 출장을 가야 해서 미리 썼다. 그런데 조금 정체성에 혼란이 온 것 같았다. '느낌'을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이게 쉽지 않았던 것이다. 더 깊은 곳에 뿌리가 내리고 있구나! 나는 더 단단해질 것이고, 결국 이곳을 지배할 것이다.

80 : 그냥 해, 쓰다 보면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건가? 현실적으로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내가 원하는 건 결국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인 건가?  가능성이 무궁한 지금 당장 행복해? 인과관계 이런 거 모른다. 번민하지 않는다. 원래 하던 대로 그렇게 해내야 하는 것일까? 아니다. 심장을 바쳐라.

90 : 결과로부터 생각하라, 아니 느껴라.